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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신뢰프로세스

“일촉즉발 남북, 남측주도 대화로 풀어야” “일촉즉발 남북, 남측주도 대화로 풀어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경남과기대서 특강 2013.04.25 곽동민 기자 ”남과 북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주도해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 의지를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개성공단 설립의 주역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24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특강을 갖고 남북관계에 대한 해법으로 남측 주도의 대화를 제시했다. 특강에 앞서 본보와 만난 정 전 장관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개성공단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대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가 내부 시스템을 보강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과거 민주정부 당시 운영했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같은 우리 실정에 맞는 모델을 구성해야.. 더보기
정동영 “朴대통령,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알맹이 채워야” 정동영 “朴대통령,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알맹이 채워야” "박근혜 대통령 '한국의 닉슨'이 될 시점···주도력 발휘해야" 2013.04.16 최지현 기자 참여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낸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한국의 닉슨이 될 시점이 왔다"며 북한을 둘러싼 정세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정 고문은 이날 여의도의 한 모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개입해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북핵을 용납 못 한다는 미국과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북한 사이에 중국과 미국의 '강 대 강' 게임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고문은 "2005년에 (통일부 장관이던) 저와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이 직접 만나 소통해서 북한이 핵포기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