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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경찰의 제2차 희망버스 강제 진압을 규탄하며 한진중공업 청문회 재개를 촉구합니다. 오늘 (7월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경찰의 제2차 희망버스 강제 진압을 규탄하고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한 청문회 재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과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번 2차 희망버스를 통해 한진중공업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문제가 됐다”면서 여야를 불문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 4당의 의원들은 만 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연대해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새로운 연대 문화를 이루는 데 경찰 병력이 엄청나게 투입된 곳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의 지나친 진압에 대해 규탄하며 8월에 열릴 국.. 더보기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합니다 오늘(7월 1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재벌개혁기구와 보편적복지 특별기구를 만든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8월 국회에서는 노조법 개정안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고 최우선적으로 한-미FTA를 막아 내고,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조법 개정의 핵심 8개 사항을 당론으로 만들어 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보편적 복지 특별기구, 재벌개혁기구를 설치해서 본격적인 그림을 그려 나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