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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희망버스의 평화로운 진행을 보장하라 [희망버스 관련 성명서] 희망버스의 평화로운 진행을 보장하라 강경진압으로 시민의 권리를 짓밟는다면 경찰 수사권 독립은 결코 없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절규가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평택 쌍용자동차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밤에는 잠 좀 자자’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 울려 퍼지고 있다. 내일이면 185일째 고공농성을 맞이하는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의 김진숙 위원은 이러한 노동자들의 절규를 상징하고 있다. 170명을 정리해고하고 그 다음날 174억의 주식배당을 하고, 20일 후 52억의 현금을 배당한 부도덕한 재벌 대기업, 1천여명의 청부폭력용역과 2천여명의 경찰병력, 그리고 손해배상소송 압력 속에 노사합의를 겁박하는 반노동적 재벌 대기업, 3년 동안 수주물량이 없다며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전.. 더보기
자발적 시민연대, 평화로운 희망버스를 보장하라 오늘(7월 8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내일이 부산 한진중공업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의 고공농성 185일째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내일 저녁부터 있을 제2차 희망버스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을 우려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민들의 평화로운 집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경찰이라면 우리는 경찰수사권 줄 수 없다"고 경고하고 "만일 경찰이 무리하게 영도다리를 봉쇄해서 결국 다중과 충돌이 일어나고 평화적 집회가 방해받는다면경찰에 엄중히 책임을 묻고 경찰수사권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13년에 실질적으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민주당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공동올림픽으로 확대 검토할 것을 제안하고 금강산 관광이 즉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