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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지방선거 승리로 4대강 죽이기를 막읍시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어제 4대강 죽이기 저지를 위해 야4당 의원이 참여한 현장의원실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신륵사 입구에 차려진 천막의원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 수경스님을 만나 뵙고, 4대강 죽이기 사업 뿐아니라 지금의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전두환 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라는 한숨섞인 말씀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함께 신륵사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강천보 건설 현장, 즉 남한강 파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강은 너무도 황폐하게 파헤쳐져 있었습니다. 24시간 불을 밝히고 속도전으로 해치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젖줄이 끊어지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16개 보가 건설되.. 더보기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4대강 죽이기를 심판해야 합니다 [4대강 죽이기 저지 현장의원실 개소 지지 성명]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4대강 죽이기를 심판해야 합니다 4대강 죽이기 저지를 위한 야4당 의원들의 현장의원실 개소를 지지하며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생존에 대한 절박한 바램과 진상규명에 대한 간절한 요구가 대한민국을 무겁게 누르고 있습니다. 한자락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유가족들은 입술과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그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보며 슬픔과 함께 또다시 정부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정부는 진실하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사고발생의 원인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는 유능하지 못합니다. 침몰에서부터 사후구조과정에 이르기까지 국민은 지금 정부의 무능함에 참담해하고 있습니다.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