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30 재보선

정동영 "국가개조론, 일본 냄새 나…재보선 출마, 당에 '위임'" [TF인터뷰] 정동영 "국가개조론, 일본 냄새 나…재보선 출마, 당에 '위임'" 2014.07.02 더팩트 오경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지난달30일 와 인터뷰에서 7·30 재보선 출마와 관련해 "당에 백지위임했다"고 말하고 있다./여의도=문병희 기자 '특종에 강한 스포츠서울닷컴의 신개념 종합지 THE FACT' 7·30 재보선에 '잠룡'들이 뜬다. 중량감 있는 '거물급' 인사들의 '귀환'이 정가의 '뜨거운 감자'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동작을의 경우 여야 거물급 원외 인사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혈투'가 예상되고 있다. 동작을 출마 후보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정동영 상임고문, 새누리당에서는 김황식 전 총리,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되.. 더보기
세월호와 6.4선거가 보낸 신호 [세월호와 6.4선거가 보낸 신호] 6.4선거의 결과를 놓고 언론은 무승부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17개 광역 단체장 후보들의 득표수다. 서울 정몽준, 경기 남경필, 제주 원희룡 등 새누리당 전국 17명 후보의 총 득표수는 1,070만 표였다. 반면, 서울 박원순, 경기 김진표, 제주 신구범 등 17명(부산과 울산의 야권 단일 후보 포함) 후보의 득표수는 1,120만 표였다. 여야 간에 50만 표 차이가 났다. 2년 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야당 후보에게 108만 표를 이겼다. 1년 3개월 만에 150만 표가 달아난 것이다. 밀물이 썰물로 바뀐 것이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똑같이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야당 처지에서 보면 정권 교체의 문이 열렸다고 할 만하다. 세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