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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만능 정글자본주의’가 아닌 복지국가’로 가야한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내용 전문] ‘시장만능 정글자본주의’가 아닌 복지국가’로 가야한다 2007년 한미FTA 조건부 찬성 반성, 복지국가 위해 반드시 막아야 복지국가를 위한 제안, ‘부자증세’, ‘재벌개혁’, ‘노동민주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몇 년 전에 참여정부에서 한미 FTA가 타결됐을 때 저는 조건부 찬성 입장이었습니다. 첫째,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시장개방을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우리도 금융허브 국가, 뉴욕이나 홍콩처럼 금융으로 돈을 버는 나라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2008년 9월에 세계금융의 중심지 월가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 더보기
한미 FTA 날치기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FTA 날치기 통과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미국은 비준까지 4년을 끌었는데, 우리나라가 다음 총선인 내년 4월까지 약 5개월을 못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특정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들을 고발한 일에 대해서 이 정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하고, 이는 입은 풀고 돈을 묶으라는 선거법 기본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김진표 대표께서 말씀했지만 다음주에는 외통위에서 강행처리를 하고, 28일날 본회의 날치기를 정해놓은 것 같다.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18대 국회 4년 동안의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