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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역사발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상징적 조처 필요 6. 25 일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 방위성 정무관 면담 25일 오전 10시 일본 방위성의 나가시카 아키히사 정무관이 정동영 의원을 예방, 한일 역사 문제와 PSI 참여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아픈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없이 진정한 역사발전은 없을 것"이라며 한일 역사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민주당 집권 기간동안 중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둘째, 역사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 10년전 일본 민주당에서 발의한 '전시성적 강제피해자 문제해결 촉진법안' 통과 등의 상징적 조처가 필요하다. 또 2007년도에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 더보기
[성명서] PSI 전면 참여를 철회하라 [성명서] PSI 전면 참여를 철회하라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는 재앙이다. PSI 전면 참여는 실익은 없고 한반도 정세만 위태롭게 할 뿐이다. 만일 현 정부가 무리하게 PSI 전면 참여를 밀어 부친다면 남북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탄지경으로 빠질 것이다. PSI 참여는 자동적으로 남북해운합의서의 파기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서해 동해에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지난 2005년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에 어렵게 남북해운합의서 타결과 발효를 이끌어냈던 경험자로서 해운합의서가 파기될 경우 얼마나 한반도 해상정세가 불안해질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된다. 지난 5년간 제주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던 북한 선박은 사실상 해협통행이 봉쇄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서해상에서의 군사적 충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