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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11.10.31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 오늘(10월 31일) 오전 7시, 정동영 의원은 YTN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전 날인 일요일, 국회 끝장토론이 무산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한미FTA 강행처리가 정부와 여당의 뜻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독소조항인 ISD(투자자국가소송제)는 미국의 월가가 중남미에서의 사업이익권을 보장하려 만들어 낸 꼼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제껏 미국과의 FTA에서 ISD제도 적용을 받는 나라는 요르단, 바레인, 모로코, 과테말라, 파나마 등의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교될 수 없는 나라라며 적어도 미국과의 FTA에서 ISD 독소조항을 빼낸 호주 정도의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더보기
11.10.28 MBC라디오 <최명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인터뷰 오늘 오후 6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MBC라디오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한미FTA 비준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정부와 여당은 국익이 된다며 어떻게든 통과시키려 하고 범국본 전문가들과 야당은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을 포기하는 일이라며 비준 저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미 FTA 비준 저지를 위해 민주당의 요청을 받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로 옮겨 활동 중인 정동영 의원은 이번 한미FTA를 제2의 을사늑약이라 표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 최명길 / 진행 : 한미 FTA 비준안 10월 처리를 공언하던 한나라당 계획은 무산이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일단 다음 달 3일, 10일 두 목요일을 본회의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