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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람이 우선이다! -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람이 우선이다! 17번째 죽음, 명확한 사회적 타살이다. 강제적 정리해고가 부른 잇단 참화! 살인을 중단하고 쌍용차사태 즉각 해결하라! 쌍용자동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꼬리를 문 잇단 죽음은 사회적 타살임을 분명히 한다. 이 끔직한 죽음에 대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끊이지 않고 발생할 것이라는 슬픈 예감이 강하게 밀려온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눈에 눈물이 마를 시간이 없다. 17번째 죽음, 올해 들어 6번째, 10월에만 2명의 해고자가 운명을 달리했다. 잇 달은 죽음,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2009년 정리해고 광풍 속에 소위 산자들의 죽음으로 시작한 악몽의 시작이 가족과 희망퇴직자, 무급휴직자로 이어지더니 이제 다시 공장에서 일.. 더보기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연쇄 죽음에는 국가도 책임 4일 오전 환경노동위원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자리가 빈채 진행되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의원과 민노당 홍희덕 의원이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전주버스 파업에 대한 진상규명과 청문회 개최를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오후 회의가 속개되어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4개 사업장에 대한 청문회와 삼성의 백혈병 환자 사망에 대한 진상조사 소위 구성을 안건으로 상정, 표결하자고 하자 다시 전원 퇴장해 버렸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국회의 존재 이유, 환노위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1년 반도 안돼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14명씩 목숨을 잃는 연쇄적 자살과 죽음뒤에는 국가의 책임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오후에 속개된 회의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