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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김성주, 'DY(정동영)계'라고 굳이 말하는 까닭은…의도 놓고 궁금증 '증폭' [총선 D-12] 김성주, 'DY(정동영)계'라고 굳이 말하는 까닭은…의도 놓고 궁금증 '증폭' 정동영 '후배낙선론자' 이미지 부각시키기 위한 '선악(善惡)'대결 구도 목적 숨어 있는 듯 [20160401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김성주 후보(전북 전주시병, 더불어민주당)가 국회의원선거를 2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뜬금없이 'DY(정동영)계' 카드를 들고 나와 그 의도에 궁긍증을 자아내고 있다. 범친노인 정세균 의원 계보로 알려져있는 김 후보가 갑자기 자신을 'DY계'로 신분세탁(?)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선거 초반 이른바 '선악(善惡)'대결 구도를 형성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 짙게 깔려있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각종 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상대로 "후배를 떨어뜨리려 나.. 더보기
지금, 정동영의 입은 '대통합'을 말하고 있다. 5월 28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대북 쌀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6자회담과 연계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기자간담회의 취지와 목적은 분명 ‘대북 지원’ 문제에 포커스를 둔 것이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6자회담과의 연계 방침은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견지돼 왔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29일부터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니다 다를까,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질의 응답 시간에 기자들이 물었던 것은 대북지원 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라 늘 되풀이되듯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이었다. “오늘 우리당 소속 의원 24명이 신당 추진위를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참여할 생각은 있으신지, 긍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