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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적인 안전대책수립과 원전 확대정책의 전면적 재검토를 촉구합니다 오늘(3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프레스센터)에서 정동영, 권영길, 조승수 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일본 지진 사태를 언급하며 "끊임없는 에너지의 확대, 에너지 수요의 증대 속에서 안전한 에너지, 또 친환경 에너지로 포장된 원전에 대한 진실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반성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재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문과 정동영 의원의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원자력발전소 수명연장 및 신규 원전 확대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발의 기 자 회 견 문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2만 명에 이르고, 삶의 터전을 떠나 대피소에서 거주하는 수가 40여만.. 더보기
함안보 현장에서 호통동영을 보다! 7월 30일 경남 함안보 공사현장 최수영, 이환문 두 환경운동가가 4대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일째 농성중인 곳을 찾았습니다. 지상 40m 고공농성 9일째 두 생명이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정동영 의원과 시민단체 측에서 현장 접근을 요구했으나 수자원 공사 측은 현장 접근 요구를 거부하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정 의원이 급분노하기도... 너무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기까지 3시간 30분이 지난 후 두 농성자의 동료들이 준비한 핸드폰 배터리와 물 그리고 비상식량을 챙겨 정동영 의원이 들어갔고 20여분 뒤 시민단체 대표 두명도 농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 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는 두 농성자의 무사귀환을 부탁했고 농성자들은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