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사) 대륙으로 가는 길 창립기념토론회

사단법인〈대륙으로가는 길〉창립기념토론회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엽시다. 한민족 웅비의 시대를 만듭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민족 통일의 길에서 비로소 활짝 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적 남북 경제공동체로 가는 혈로를 뚫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기회와 길을 대륙으로 가는 길로 이름 합니다.

분단의 섬 한반도가 대륙과 맞닿아 세계로 웅비할 수 있는

번영의 전략적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 위에 기회와 활력과 도전이 있습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은 우리의 비전이 미래전략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할수록 길은 넓어지고 성취는 위대해집니다.

한민족의 위대한 미래로 가는 길에서 국민 모두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는 꿈이 있기에 대륙으로 가는 길을 걷겠습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한민족의 위대한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2012년 10월

상임고문 정동영, 공동이사장 이종걸, 공동이사장 김하수, 해외이사장 전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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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륙으로 가는 길 창립기념토론회

- 일시 : 2012년 11월 6일 (화) 오후3시

- 장소 : 여의도 국민일보(CCMM)빌딩 1층 코스모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번지)

- 행사식순

  = 1부 : (사) "대륙으로 가는 길" 연구소 창립식

   _ 국민의례

   _ 연구소 취지 및 주요 임원 소개

   _ 연구소 경과 및 주요 사업 설명

   _ 인사말

   _ 축사

   _ 축가 (사또 유키에와 곱창전골)

  = 2부 : (사) "대륙으로 가는 길" 연구소 창립 기념 토론회

   _ 주제 : "차기정부, 북방경제 구상”

   _ 사회 : 이재정 (前 통일부 장관)

   _ 기조발제 : 정동영 ("대륙으로 가는 길" 상임고문)

   _ 발제1 : 고유환 교수 (동국대학교) "차기정부 북방정책"

   _ 발제2 : 김연철 교수 (인제대학교) "차기 정부의 과제, 북방경제 구상”

   _ 토  론 :  강창일 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강동원 의원 (국회 문화체육방송위원회 위원),

                  유종일 교수 (한국KDI 교수, 前 민주당 경제민주화특위 위원장),

                  안병민 실장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 남․북협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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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륙으로 가는 길> 창립 선언문

 

평화, 정의, 그리고 통일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민족 통일 의 길에서 비로소 활짝 열릴 수 있습니다.

통일의 비전 없이 미래를 꿈꿀 수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통일의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 꿈에서 우리의 비전을 다시 되찾아야 합니다.

남북 평화체제와 경제협력은 우리가 더 나은 사회로 전진하기 위해

반드시 딛고 일어서야 할 디딤돌입니다.

그 디딤돌을 딛고 통일의 대장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통일은 우리 민족의 오랜 숙원이자 미래전략입니다.

분단의 철조망을 걷고 민족이 하나의 공동체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길을 내고 더 많은 사람이 손잡고 걸어야 합니다.

 

우리는 분단을 넘어 새로운 길을 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평화적 남북 경제공동체로 가는 혈로를 뚫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기회와 길을 ‘대륙으로 가는 길’로 이름합니다.

분단의 섬 한반도가 대륙으로 맞닿을 때 세계로 웅비할 수 있는

번영의 전략적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을 남북이 합심하여 개척할 때 우리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며,

북한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 위에 기회와 활력과 도전이 있습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은 한민족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사회의 정의와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가는 길입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은 마침내 한민족 통일의 길입니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도전과제인 평화, 정의, 그리고 통일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 변화를 위한 국민운동을 조직하는

연구와 실천의 공동체입니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은 진보적 학자, 시민운동가, 정치인

그리고 변화와 미래를 만드는 근원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길은 본디 모두의 것이며 땀 흘려 걷는 사람 모두를 반겨 맞이합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은 열린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은 연구 공동체이자 실천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연구하고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창의적 ‘생각’들을 만들고, 생각을 ‘행동’으로 현실화할 것이며,

행동이 곧 실질적 ‘변화’가 되는 역동적 사회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은 우리시대의 3대 도전과제로

평화, 정의, 그리고 통일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첫째, 한민족 평화체제와 공동번영의 기반 구축

둘째, 사회적 정의의 실현과 기회의 확대

셋째, 통일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 평화

남북 교류 협력의 확대 강화와 남북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한

실천적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참여와 실천을 선도하며,

아울러 평화로운 삶을 만드는 민주주의, 인권, 다양성의 질적 도약을 위해

대안과 행동을 조직할 것입니다.

 

· 정의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보장 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경제민주화, 복지, 노동, 환경, 교육 등에 대한 진보적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 통일

남북한이 하나의 정치·경제·사회 공동체가 되는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통일을 실질적으로 앞당길 국내외적 과제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통일 이후의 새로운 도전들을 준비하고 점검할 것입니다.

 

<(사)대륙으로 가는 길>은

실천적 대안, 실질적 변화, 국민적 참여를

사업추진의 기본 원칙으로 지켜갈 것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진보적 대안과 혁신적 해결책을 찾는

실천적 대안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는 시민참여 사회운동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확신합니다.

평화를 위해 결집하고, 정의를 위해 조직하며, 통일을 위해 실천할 것입니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연대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의 풀뿌리 조직이 살아 움직이게 하고

시대의 과제를 땀과 눈물이 있는 현장에서 풀뿌리의 힘으로 성취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극복해야 할 낡은 것들과 논쟁하며

혁신과 진일보를 위한 실천적 토론을 조직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적 지혜를 한데 모으는 미래전략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은 우리의 비전이자 미래전략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할수록 길은 넓어지고 성취는 위대해집니다.

한민족의 위대한 미래로 가는 길에서

국민 모두와 함께 하겠습니다.

열정으로 토론하고 더불어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새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꿈이 있기에

대륙으로 가는 길을 걷겠습니다.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한민족의 위대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2012. 10. 

<(사)대륙으로 가는 길> 발기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