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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L.A 동포 간담회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L.A 동포 간담회

2013.03.30  김운영 편집위원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정동영 전통일부장관과 함께하는 L.A 동포 간담회 가 28일(현지시각) 저녁 JJ 그랜드 호텔에서 있었다.

민주개혁 서부연대 주최로 열린 이 간담회에는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부부와 함께 한국에서 온<대륙으로가는 길>회원들이 참석했고 LA 한민족 경제비전 회원등 100여 인사들이 참석했다. 민주개혁 서부연대 박상준대표의 사회로 정동영 전 장관의 강연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동영 전 장관은 “LA는 독립운동의 전진기지”이고 “대한민국의 정신의 심장부” “세계 한인 800만 디아스포라의 중심” 이라고 했다. 약 2시간에 걸쳐 본인 이 직접 참여했던 남북관계 비화들을 회고하며 3차 핵 실험등 악화된 현 남북관계와 현정권의 남북 정책 등을 토론하고 현 미주당의 시행 착오 등을 비판하며 앞으로 5년간 미국의 민주당 루스벨트를 배워야 할 것 이라고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강성한 우리나라, 군사 강국으로서 외교력으로 한반도 데탕트를 일구어 낼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 한국의 닉슨이 되어 남북관계를 접근하기를 권한다고도 했다. 질의에서는 자국본 김봉건회장 최중성 회장등의 남북관계 해법이 무었 이냐? 는 질문에 외교력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