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김성주의 '후배낙선론' 주장=유권자 무시발언" 일침

[총선 D-13]정동영 "김성주의 '후배낙선론' 주장=유권자 무시발언" 일침

 

[20160331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정동영 후보(전북 전주시병, 국민의당)가 이른바 '후배 낙선론'을 주장하던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에게 '유권자 무시발언'임을 강조하며 일침을 가했다.

 

정 후보는 31일 전주KBS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자신의 주도권 발언 시간에 김 후보에게 충고하며 이같이 경고했다.

 

정 후보는 주도권 토론 서두에서 김 후보에게 "지난 28일 전주MBC에서 (김 후보가 말한) "후배를 떨어뜨리려 나왔냐"는 질문에 답변 시간을 못받아 이야기를 못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국회의원은 누가 누구에게 물려주고 뺏앗는 것이 아니다"라고 차분히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같은 발언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발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 선출은)유권자의 선택이다. 공과사는 구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김성주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하길 바란다"고 거듭 충고했다.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