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송천동 고압 변전소 공사 중단 큰 힘
20160403 전라일보 김형민 기자
말도많고 탈도 많던 송천동 고압 변전소 공사가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후보에 의해 중단됐다.
이로써 인체 유해 여부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송천동 변전소 문제는 해결의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정 후보는 지난 1일 한 방송토론회에 출연,“한전 사장에게 송천동 한 복판에 들어서는 고압 변전소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그 요구가 즉시 받아들여져 바로 공사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선거가 끝난 후 나주에서 한전 사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공개하고, “인체 유해성 논란을 잠재우고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천동 변전소는 35사단 부지에 에코시티가 들어서면서 도심 한 복판이 된 구 송천역사 자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송천동 주민들은 “고압 변전소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건강을 해칠 것”이라며 반발해왔다.
출처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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