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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말과 글

MBN이 선정한 '승패 가를 20곳'

MBN이 선정한 '승패 가를 20곳'…3> 기타 지역

 

20160412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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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어디를 관심있게 봐야 할까요.
'정치 베테랑'들의 재기 여부 그리고 무소속 돌풍과 더불어 상대 텃밭에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바로 그런 곳을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친노 좌장' 생환할까

먼저, 세종에선 무소속으로 7선에 도전하는 이해찬 후보의 당선 여부가 주목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경호실 차장을 지낸 새누리 박종준 후보가 대항마로 나서 안갯속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 무소속 돌풍 결과는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탈당한 대구 동갑의 류성걸 후보와 달성의 구성재 후보.

'진박' 후보들에 맞대결을 펼치는 승리를 바탕으로 새누리에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야권 텃밭 반란 일어날까

전북 전주을은 글자 그대로 오리무중.

1여 2야 구도 속에서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 중이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고향에서 재기를 노리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맞붙은 전북 전주병은,

이번 선거 최다인 17차례나 여론조사가 벌어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3선 교육감과 3선 의원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대전 유성을과

낙동강 벨트를 차지하려 싸우는 부산 북강서갑,

정치 신인들이 초선에 도전하는 강원 동해삼척도 이번 선거 승패를 판가름할 격전지로 꼽힙니다.

MBN뉴스 이도성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