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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의원회관

한지수씨 귀국 환영 삼계탕 번개 후기!

    온두라스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던 한지수씨가 드디어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2년여의 체류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많이 했을 지수씨지만 정말 씩씩했답니다. 
    저희 보좌진들이 모두 다 감탄할 정도로 정말 "멋진 사람" 이었습니다. 
    지수씨 아버님도 이날 함께 오셔서 더욱 많은 얘기 꽃을 피울 수가 있었답니다. 


    
   지난주 토요일(8일) 오후6시, 독설 @dogsul 님의 사회로 삼계탕 번개가 시작되고,
   지수씨가 귀국할때까지 물심양면 애쓰셨던  김태연 목사님 @Hanbaek ,
   딴지일보 파토님 @patoworld  등 많은 트위터리안 분들이 참석해서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답니다!!!
   

   정동영 의원이 미리 준비해간 토끼인형 (토끼해라서요~) 을 선물하자
   지수씨가 "난 부피큰 선물이 좋더라~~"며 정말 활짝  웃었드랬죠~ ㅎㅎ 
   이라 번개 내내 지수씨의 솔직어법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의 물결로 오르락 내리락~
  




   사실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씩씩하게 버텨서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와준 지수씨에게
   정말 많은 의미를 담아 모두들 큰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지수씨의 솔직함, 당당함, 씩씩함, 그리고 많은 이들을 생각하는 배려심까지
   정말 매력적인 처자였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전주에서 공수해온 전주 콩막걸리로 건배도 짠 하고~~



   김태연 목사님 @Hanbaek 님의 기도로 번개를 마무리 하였답니다. 아버지와 딸 같죠? 
   평소 아들만 둘이라서 딸욕심이 유독 많았던 정동영 의원은 이날 지수양을 수양딸 삼았답니다.
   지수씨와 지수씨 아버님도 흔쾌하게 받아들였구요~ 여기서 이날의 명언이 나옵니다.
   지수씨왈 " 아버지 되셨으니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 사주셔야 해요~ 아버지의 역할을 그런거에요~"  ^^;;
  



   신촌 영양센터 앞에서 다같이 화이팅! 외치면서 지수씨 환영 번개는 마무리!! 다들 표정 정말 웃음 한가득이죠?
   앞으로 이 모임을 지수 가족 모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영양센터 사장님까지 완전 지원 팍팍해주시고~ 
   다음 모임은 냉면 번개로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