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LH 공사의 분산배치를 염원하며 전주에서부터 걸어서 대장정을 시작한 덕진구 송천동 주민 김경민씨가 최종 목적지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경민씨와 아들, 그리고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장세환 의원, 정세균 의원, 조배숙 의원, 그리고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먼저 별 탈 없이 도보행진을 마무리한 김경민 씨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면서 당국이 처음의 약속을 지켜 LH 공사를 분산배치 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전북 몫은 전북에게, 경남 몫은 경남에게" 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김경민 씨와 그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정동영 의원! 이분들의 표정처럼 밝고 좋은 일이 우리 지역 전북에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도보일주를 마치신 김경민 씨께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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