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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의원회관

부산 한진중공업과 고신대 농성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월 8일 화요일, 정동영 의원은 부산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과 고신대 청소노동자 농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한진중공업 농성현장 방문에 앞서 부산지방경찰청 서천호 청장을 면담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현재,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지금 저 크레인 위에는 한달이 넘게 고공농성 중인 문철상 지부장과 채길용 지회장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초콜릿 하나 올려보내야겠다."
또다른 크레인 위에서 60일이 넘게 고공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정동영 의원이 올려보낸 것은 바로 초콜릿이었습니다. 김진숙 위원님의 건강을 다함께 기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행선지는 부산 고신대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농성 현장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농성자들을 면담하고 이야기를 청취했습니다.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며 노조 탈퇴의 압박까지 받고 있는 17분의 어머님들, 반드시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같이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