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 조군수 보좌관의 생일이었습니다. 회관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해주었는데요, 이날 정동영 의원의 충격적인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의원실 직원 중 일부는 지나치게 웃다가 어지럼증과 구토를 호소하며 의무실에 실려가기도 했는데요, 또 일부는 떼굴떼굴 구르다 팔을 다치는 불상사까지 일어났습니다. 5층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국회 경비대가 출동...했다고 하면 너무 거짓말같아 안 믿으시겠죠? ㅎㅎ
대체 무슨 일이기에?
.
.
.
.
.
.
'생일파티 때는 무조건 고깔모자를 쓰셔야 한다!'는 막내비서의 강요에 너무도 쉽게 굴복하시어 "응. 쓸게." 해버리신.. 우리... 의원님... ㅎㅎㅎㅎㅎ
그리고 생일축하 노래가 시작되자 그 누구보다 크고 명랑하게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조군수~" 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의원회관 522호 통신이었습니다! ^^
/by 막내비서 황유정
'Dy's team > 의원회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동영 의원이 생선까스를 포기해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연 (2) | 2011.04.12 |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부유세 폐지는 미친 짓 (1) | 2011.03.31 |
부산 한진중공업과 고신대 농성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 | 2011.03.09 |
전북 몫은 전북으로, 경남 몫은 경남으로 가야 합니다 (1) | 2011.03.04 |
일본 자민당 정책심의회 참의원 4명이 의원회관을 찾았습니다 (3) | 201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