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굴뚝 고공농성 타결!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24일째 백 미터 높이의 굴뚝 위에서 ‘조건없는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 농성을 하고 있는 45살 박홍중 씨가 오늘 드디어 농성을 타결했습니다. 

농성 타결을 위해 보이지 않게 중재노력을 해온 정동영 의원의 수고가 성과를 얻은 것입니다.

그동안 정동영 의원은 이재홍 사장을 설득하고, 노동지청장에게 중재할 것을 요청하기도 하며, 박홍중 씨에게도 차분하게 대응하자 이야기하는 등 노사정 설득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아세아제지 굴뚝 농성 타결에 대한 트위터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coreacdy: 방금 전 큰 추석 선물을 받았다. 아세아제지 100m 굴뚝에 24일째 올라가 있던 해고노동자 박홍중씨가 문제가 해결돼 곧 내려오기로 했다. 노사정 3자가 한뼘씩만 귀를 내밀면 서로의 진실을 들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한진 김진숙씨 문제도 왜 안 풀리겠는가?

 

@cosmovoyager: 나는 오늘부터 정동영 의원( @coreacdy )을 '동지'라 부르기로 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200일 동안 굴뚝농성을 벌이던 아세아제지 문제 해결을위해 나선 그를 말이다.

 

@jusic62: 국민생명지킴이 정동영에게 무슨일이 1탄. 박정은 양의 외침 정동영 우리아빠 죽으려고 합니다 살려주세요 - 정동영 아세아제지 해고노동자 100m 매연 굴뚝고공농성 24일 단식 = 사망상황에 격노, 이재홍 사장에게 인간적으로 사람 살리자 복직시켜야, 추석선물 좋은 일해야 중재-복직해결

 

@coreahcr: 아세아제지 가족들에게 한가위 최고의 선물을 주셨네요~~아린 가슴을 풀어주는게 정치의 역할일텐데.. 실천하시는 정동영 의원님 파이팅!

 

@dokdozikimi: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이 우리 서민들의 희망입니다..

 

@JINSUK_85: 아,정말 잘됐습니다^^복직하실 때까지 관심가져주시길

 

@znzn30: 또 한번 의원님이 큰일을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