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9

정동영 “진보당 해산 반대...헌재 결정 아니라 국민이 판단할 문제” 정동영 “진보당 해산 반대...헌재 결정 아니라 국민이 판단할 문제” 2014.12.17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2차 원탁회의에서 각계 인사들이 발언하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을 반대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7일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다"며 "진보당 해산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아니라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집합적 의사에 의해 선택되거나 판단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 2차 원탁회의' 자리에 참석, "얼마 전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진보당 해산에 관해 사실상 당론의 무게를 갖는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더보기
정동영 "국민들, 기댈 곳 없어" 정동영 "국민들, 기댈 곳 없어" "제1야당은 야당 역할 못하고 진보정당들은 지리멸렬" 2014.12.15 레디앙 유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정동영 상임고문이 “제1야당은 야당 구실을 못하고 진보정당들은 지리멸렬하다. 국민들은 기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15일 비판했다. 이날 정 고문은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도 신생정당이다. 그런데 우리 국민, 특히 야당에 대한 지지자와 당원들은 새정치(연합) 갖고 되겠느냐는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말하자면 새정치(연합)만 갖고 안 되고 대안정치가 필요하다는 거다. 그런데 대안이 뭐냐고 말 했을 때, 취직 안 되고 장사 안 돼서 죽겠는데 야당이 겉돌고 있다는 거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