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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국민의당 전북의원들 "삼성, 새만금 투자계획 이행해야" 국민의당 전북의원들 "삼성, 새만금 투자계획 이행해야" 20160602 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국민의당 전북지역 의원들은 2일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 "삼성이 당초 약속한 사안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정동영 김관영 조배숙 이용호 김종회 김광수 의원 등 전북지역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삼성의 MOU(양해각서) 철회는 새만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도약의 엔진 정지와 다름없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새만금은 전국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서해안시대 경제적 도약의 발판"이라며 "삼성이 투자하기로 한 부지는 새만금의 남북 2축과 동서 2축이 교차하는 요충지로, 앞으로 5년간 산.. 더보기
정동영 "구의역·남양주 사고, 외주화의 비극" 정동영 "구의역·남양주 사고, 외주화의 비극" 20160602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최근 구의역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외주화의 비극’으로 규정하고 51% 이상 직접시공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구의역 김 군 사고와 남양주 공사현장 사고의 공통점은 외주화”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외주를 준 서울 메트로에서 똑같은 사고가 세 번 되풀이된 반면 스크린 도어 수리를 도시철도공사의 정규직 직원이 하는 지하철 5678호선에서는 이런 사고가 없었다는 것이 외주화의 비극을 증명한다”며 “남양주 진접 지하철 건설현장 폭발사고 역시 하도급의 비극이다. 철도공사에서 입찰을 따낸 원청회사 포스코 건설은 관리비로 뭉텅 떼어내고 나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