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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2野, '삼성 투자' 앞세워 호남 민심 공략 2野, '삼성 투자' 앞세워 호남 민심 공략 국민의당 "삼성 새만금 투자 이행해야" 더민주 "삼성 미래차산업 광주 유치" 20160602 뉴시스 김난영 기자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삼성그룹 지역투자를 앞세워 호남 민심을 번갈아 공략하고 있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소속 전북 의원들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가 백지화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이행을 촉구했다. 김 수석은 이보다 앞서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정책회의에서도 "삼성그룹이 새만금 신재생부지 투자를 철회하기로.. 더보기
삼성 새만금 투자 백지화 정치권 후폭풍 삼성 새만금 투자 백지화 정치권 후폭풍 20160602 전북CBS 이균형 기자 삼성의 새만금 투자가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예상됐던 후폭풍이 정치권에서부터 일고 있다. 국민의당 전북지역 의원들은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이 백지화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삼성이 당초 약속한 사안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관영, 김광수, 김종회, 이용호, 정동영, 조배숙 등 전북지역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삼성의 양해각서 철회는 새만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엔진 정지와 다름없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새만금은 서해안 시대 경제 도약의 발판이며 삼성이 투자하기로 한 부지는 새만금의 남북 2축과 동서 2축이 교차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