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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동영, 더 많은 평화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 에너지 네트워크> 필요 정동영, 더 많은 평화를 위해서는 필요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에 넣어 반드시 추진해야“ “경제수단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수단”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의 초석 - 동북아평화에너지네트워크’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세계의 변방이자 화약고였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교역과 물류의 중심으로 반전시키는 비전이 바로 동북아 평화 에너지 네트워크”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정 전 장관이 말한 은 러시아를 출발해 최종 소비지인 일본까지 석유, 가스 송유관과 궁극적으로 전력유통망을 연계하는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 교류를 형성하는 것이다. 정 전 장관은 “이것이 실현되면 우선, 한반도에서 핵 긴장 상황을 만드는 북측의 명분인 에너지문제를 .. 더보기
정동영의 평화시장론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정동영이라는 사람. 아마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 이름입니다. 어떤 이는 MBC앵커로 어떤이는 열린우리당 만든 사람으로 어떤이는 노무현후보와 함께 2002년 끝가지 경선을 한 사람으로 또 어떤이는 참여정부의 2인자(?)로 기억하고 있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옆에서 보고 느낀 정동영은 평화체제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가진 한 시민이었습니다. 철조망을 걷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북철도가 시범이 아닌 상시 운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개성공단이 1개가 아닌 10개 , 100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책을 냈다고 합니다. 자신의 통일부 장관 시절 비화와 자신의 평화체제에 대한 신념과 정책에 대해 책을 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22일 오후2시에 6.3빌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