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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정동영, "진보정당으로 가야"…야권재편 제안 정동영, "진보정당으로 가야"…야권재편 제안 2014.08.05 뉴시스 추인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5일 7·30 재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혁신과 관련, "우리의 목표는 2017년 진보정권의 창출"이라며 "이를 위한 길은 곧 '진보정당'의 기치를 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날 비례대표제포럼이 주최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토론회에서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자"란 제목의 발제에 나서 이같이 밝힌 뒤 독일식 비례대표 명부제와 전당원투표제 도입 등을 기반으로 한 야권재편을 제안했다. 정 상임고문은 세월호 참사, 국가기관 대선개입, 철도민영화, 의료민영화, 기초연금제도, 기초선거 무공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국민은) 집권.. 더보기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거듭나" 2012.7.24 "정동영은 진정으로 MB를 이겼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 박진철 "그들만의 리그인 여의도 정치의 겉도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 되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나면서 승자 이명박 대통령을 진정으로 이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만난 뒤 쏟아낸 극찬이다. 박 시장은 23일 정 상임고문을 만나 점심식사를 한 뒤, 이날 밤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적 글을 올려 "정동영 전 의원을 보면서 사람이 늘 거듭날 수 있다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