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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정동영 "박근혜 vs. 김한길 구도 만들어야" 정동영 "박근혜 vs. 김한길 구도 만들어야" 당 대표에 힘 실어주며 야권연대 강조... "전북지사 출마 생각 없다" 2014.01.17.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자료사진)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김한길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결집을 강조했다. 김 대표가 신년 연설에서 당의 분파주의 극복을 강조한 것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정 고문은 17일 기자들과의 오찬 모임에서 "전쟁을 치르는데 사령관은 하나여야 한다"며 "(지방선거라는) 전쟁까지 남은 넉 달 동안 민주당이 '민주 대 반민주' '먹고 사는 문제'에 이중전선을 구축해 김한길 대표를 장수로 내세워 돌파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의 수장은 황우여 대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 더보기
정동영 탄식 "지금 청와대 얼마나 즐겁겠나" 정동영 탄식 "지금 청와대 얼마나 즐겁겠나" "분열은 필패. 이러다간 서울시장, 인천시장 다 뺏긴다" 2014.01.17. 뷰스앤뉴스 박정엽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17일 6.4 지방선거와 관련, "한쪽은 모이고 한쪽은 갈라지면 필패다. 갈라진 쪽은 이길 수 없다"며 야권연대를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마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우리는 연대·협력 없고'라고 해서 돌파가 되나.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 참모는 얼마나 즐겁겠나. 이렇게만 몰고 가면 최소한 셋으로 나눠지는 것 아닌가"라고 독자출마론을 펴는 민주당, 안철수 신당, 정의당을 함께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 결과를 어디를 갖고 평가하나. 수도권을 갖고 평가한다"며 "서울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