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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민주평통, 홍보책자 즉시 폐기하라 민주평통은 '이명박정부 대북정책 바로알기' 책자를 즉시 회수, 폐기하라 “과거 대북정책 왜곡, 헌법기관 스스로 헌법정신을 위반하는 중대 사태”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에서 발간한 홍보용 책자 '이명박정부 대북정책 바로알기'에서 지난 10년간 민주정부가 이루어 온 대북정책과 역사적 성과에 대해 터무니 없는 주장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헌법기관인(헌법 제92조) 민주평통에서 국민세금으로 이러한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니 더욱 경악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헌법기관 스스로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중대사태’입니다. 이번 책자 왜곡 사건은 현 정부가 헌법기관을 정치적 외곽단체쯤으로 여기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현 정부 들어 .. 더보기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입니다... 무서울 정도로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그 열기에 비할 수 없는 열기 속에 재로 변해가신 대통령님을 마지막으로 뵙는 날이기에... 부채질 조차 부끄러웠습니다... 서거하신 당일, 전주에서 그 소식을 듣고 차안에서, 사무실에서 목놓아 울었습니다... 차를 몰고 한번도 쉬지 않고 봉하마을로 갔습니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 그런 아무런 목적도 없었습니다... 그저 본능적인 이끌림처럼 맥없이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전이실때 단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가지 않았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그 자리에 없으실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가고 가지않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없으신 상황이 현실이 되는 순간 누구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