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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가는길

대륙으로 가는 길 직선거리로 10㎞ 바깥 멀리 푸른 동해바다. 철교 왼쪽은 러시아 땅 하싼. 오른쪽은 북한 라진선봉구역. 철교 안쪽부터 백두산 아래까지 510㎞ 두만강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 6월 28일 오후3시 러시아 하싼쪽에서 화물열차 한 대가 북한을 향해 두만강철교로 느릿느릿 들어왔다. 코로나로 지난 3년간 봉쇄됐던 북러간 물류교통로가 뚫리고 있는 현장이다. 사진을 올렸더니 NHK 서울특파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진을 써도 좋으냐고. 그러라고 했다. 일본이 우리보다 예민하다. 대륙으로 가는 길이 막힌지 얼마 안있어 1세기다. 100년이 되기 전에 길을 열어야 청년에게 꿈을 찾아주지 않겠는가. 더보기
정동영 “남·북 문제 주변국 눈치봐선 안돼” 정동영 “남·북 문제 주변국 눈치봐선 안돼” 한림대학 ‘위기의 남북관계와 강원도’라는 주제 토론회 2013.05.24 양승관 기자 ▲ '위기의 남.북한문제와 강원도'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있는 정동영 상임고문 © 양승관 기자 브레이크뉴스 양승관 기자= 23일 오후 (사)‘대륙으로 가는 길’과 ‘춘천비전21 연구소:소장 변지량’ 공동 주관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림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위기의 남북관계와 강원도’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사)‘대륙으로 가는 길‘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국회의원,강원도의회 이학년,김양수 의원,민주당 철원,화천,양구,인제 정태수 지역위원장,박병용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와 발제자로 나선 성경륭 (한림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