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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어린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부조리를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우리 모두에게 학창시절은 과연 어떻게 기억되고 있습니까? 저희 세대에게 학창 시절은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던 추억의 공간이라면 지금의 학생들에겐 과연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요? 대학입시라는 멍에를 뒤집어쓴 채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발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가 교육구조에까지 만연해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과연 우리 시대의 미래들에게 학창시절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요? 전 국가의 만년지대계는 교육이라는 것이야 말로 국가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관해 고민하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내놓으려 했지만 못 내놓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미봉책으로 일관하는 동안 우리의 미래들은 상처.. 더보기
출마선언 한달의 소회 출마선언 한달의 소회 1. 한국정치의 위기를 보았습니다. 이제 태동하는 대통합신당의 예비주자로 2007년 12월의 대통령선거를 향해 뛰면서 저는 지난 한달간 역설적으로 한국 정치의 위기를 보았습니다. 내년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로운 60년을 만들어갈 희망과 비전이 보여져야 하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대선 판도는 여야를 막론하고 우울합니다. 극단적이고 세력중심적이고, 대결적이고 분열적인 행태가 여야 정치권을 감싸고 있습니다. 국민을 찢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정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가진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 회견이 끝난 후에도 대통합신당의 성공을 위한 주요 인사간의 회동에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신당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