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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동영의 '중도개혁'노선과 한나라당은 완전 다릅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질문을 보았습니다. 대선 후보들께 드리는 간단한 질문. 정동영에게 던져진 질문내용을 보면... "늘 범여권 선두주자로 분류되었으나 막상 한 일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정동영을 '이미지 정치인'의 대표주자로 분류하며, 정동영씨의 색깔 역시 불분명하다. 과거 인터뷰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신을 '중도개혁'으로 분류한다면, 과연 정동영씨가 생각하는 '중도개혁'의 정의는 무엇인가? 정동영씨가 말하는 '대통합에서 배제해야 할, 중도개혁과 맞지 않는 세력'은 대체 누구를 지칭하는 것이며, 과거사를 제외하면 정동영씨가 주장하는 중도개혁 노선과 한나라당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막상 읽어보니 그렇게 간단하지 만은 않더군요^^ 그래도 한번 답변 해보겠습니다~ 정동영이 한 일이 없다? 한 일 많습니다! 정풍.. 더보기
선거법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재갈이 아니다. 선거는 누구를 위해 하는가? 후보자를 위해서? 아니다. 국민을 위해서이다. 그런데 주객이 전도되어 국민이 아닌 ‘선거를 위한 선거’가 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 것인가?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180일 앞둔 6월 22일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올리지 못한다. 휴대전화 문자·음성 메시지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의사를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안 된다. 그리고 이 규정을 어기면 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술 자리에서 대통령 흠집하나만 잘못 얘기해도 바로 끌려가던 무시무시한 군사독재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다.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