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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정동영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5일 날에는 남성시장 유세, 흑석동 유세에 이어 상도동 대림 아파트까지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루 종일 유세를 하다보면 사실 무릎이 끊어질 듯 아플 때도 있고, 털썩 주저 앉아 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힘을 주는 것은 바로 제가 내민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는 동작구민들의 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지금 정치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위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정몽준 후보와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새로 권력을 획득한 정권과 맨 몸으로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현 정권은 저의 정치생명의 싹을 잘라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땅에 넘어져 위기를 맞고 있는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줄 사람은 동작 구민 밖에는 없습니다.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동작구민의 손을.. 더보기
동작선관위, 정몽준 ‘뉴타운 발언’ 검찰 수사 의뢰 서울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사당동 뉴타운 건설을 둘러싸고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측이 제기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조사요구와 관련해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했다. 정 후보측은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사당동 뉴타운 개발을 약속받았다’고 선대위 발대식 등에서 여러 차례 연설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이를 실제로 약속했다면 공직자의 선거 영향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86조 위반”이라며 지난달 31일 선관위에 조사를 요구했다. 정 후보측은 또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시장의 약속없이 이러한 발언을 하였다면 이 또한 공직선거법 250조의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같은 취지로 임홍종 선대위원장 명의로 조사를 요구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