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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반드시 한진중공업 노조원들을 지키고 김진숙 위원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6월 17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진중공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 움직임에 대해 언급하며 이 정권이 공권력으로 진압하고 불상사가 생긴다면 앞으로 민주당은 이 정부의 어떠한 국정운영 협조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선언했습니다. 또 공권력 투입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중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어제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립대학을 무상등록금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말하고, 2012년 정권교체를 통해 우리가 만들 민주진보 정권은 최문순 지사식 비전을 선택해야 하고 바로 그 선택이 우리를 집권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손대표께서 합천보 잘 .. 더보기
6.15정신의 파괴, 6월이 평화의 달에서 전쟁위협의 달로 바뀌어 15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KBS1 라디오‘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 문제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6.15 선언 이후 6월달은 평화의 달로 변했는데 언제부터인지 6월달이 6.25의 달, 전쟁 위협의 달로 바뀌었다”며 “남북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6.15 정신이 파괴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된 원인에 대해 “6.15 정신의 파괴, 91년 기본합의서의 파괴가 그 원인”이라며 “과학적인 근거 없는 붕괴론에 입각한 적대정책의 결과 6.15 정신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정 최고위원은 “정상회담을 위해서 특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