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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구름 위 대통령 내려와 국민 눈높이 맞추도록 하는 게 이번 선거 의미" 2014.05.24 뉴스1 김춘상 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세월호 참사의 진범은 규제완화와 비정규직,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 중앙시장에서 열린 김승수 새정치연합 전주시장 후보 거리유세 지원에 나서 "고물선 배를 돈 벌려고 영업허가를 연장해 준 규제완화가 세월호의 첫번째 진범"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화두로 끄집어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선장이 40년이나 일을 했는데 270만원 받는 비정규직이다. 무슨 자긍심을 갖고 사명을 다하겠느냐. 선원 33명 중 19명이 비정규직"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원인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 더보기
정동영,“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으로 만들겠다면 공안통치부터 중단해야” “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으로 만들겠다면 공안통치부터 중단해야” [신년인터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2014.01.09.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부터 유행어를 하나 만들어냈다. 바로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이다. 새누리당 인사들은 이 말을 두고 건배사까지 나눴다. 민주정부 10년사에서도 이렇게 '노골적인' 대통령의 통일 언급은 없었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박 대통령의 '대박' 발언에 대해 '통일=경제적 부담'이라는 고정관념 인식을 깨는 효과적인 언어 사용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분명한 건 그 '전제'가 '급변사태 시나리오에 의한 붕괴', 즉 '흡수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