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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

[논 평] 문화탄압을 통한 민주주의 말살 정책 중단하라! 폭 2.8m, 길이 97m의 초대형벽화가 통째로 사라졌다. 도라산역에 설치되었던 작가 이반씨의 벽화 14점이 지난 5월 본인도 모르게 무단 철거되었다. 게다가 철거 과정에서 벽화에 물을 뿌려 작품까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2천년전 진시황 시절에나 있었던 ‘분서갱유’가 2010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작가가 2년에 걸쳐 혼신을 다해 그린 필생의 역작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철거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명백한 문화탄압이다. 통일부는 벽화철거에 대해 “어둡고 너무 전위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돈을 지급했으니 부수는 것을 포함해서 어떠한 행위도 주관 부서의 재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예술에 대해서도 천박한 자본주의적 관점을 갖고 있는 것이 그대로 .. 더보기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산소호흡기! 25일, 정동영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은 전북지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생명선을 이어가고 있는 산소호흡기로서 어떤 경우에도 남북 모두 개성공단은 절대 차단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서 "가장 중요한 대통령의 사과가 빠져 있다"고 비판하고 국민들과 유족들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며 "북한도 명명백백하게 책임을 지고 민족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하!그렇구나~]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교류와 교역을 전면 차단했으나 개성공단과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만큼은 그대루 두었습니다. 이 2가지 사업 모두 정동영 선대위원장이 통일부장관 재임시절 추진했던 일명 '정동영 프로젝트' 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