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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아깝다! 아이폰~" 트위터 아나바다 송년회 후기 지난 19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나눔의 장, 트위터 아나바다 송년회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하는 아나바다 행사는 2시에 기부물품 경매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경매의 기부금은 10년째 병석에 누워있는 임수혁 선수를 돕기 위해 가족들께 전달된다고 합니다. 정치인 중에서는 정동영 의원과 노회찬 대표 두분이 기부를 하셨답니다. 정동영 의원이 기부한 액자는 지선스님께서 직접 써주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글이었답니다. 지선스님은 1980-90년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불교계의 대표적 인사로 6월 항쟁이 절정에 달했던 1987년 6월 10일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 지명 무효 선언문을 낭독하셨던 분이죠.. ▲ 경매물품을 설명중인 정동영 의원.... 더보기
영화 ‘밀양’의 칸 영화제 수상을 축하하며! 영화 ‘밀양’의 칸 영화제 수상을 축하하며! 오늘 새벽, 영화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씨가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것은 본인은 물론 한국 영화계에 큰 영예를 안겨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번 수상은 많은 영화인, 영화팬들과 국민들의 '바램'이 모인 결과일 수도 있겠다. 많은 사람들의 '氣'가 모이면 그 기운이 분명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그 '氣'에는 '인간 정동영'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5월 27일(일) 오후, 정동영 전 장관은 플레이토커들과의 번개를 통해 영화 ‘밀양’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밀양’의 칸 영화제 수상이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