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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합니다 오늘(7월 1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재벌개혁기구와 보편적복지 특별기구를 만든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8월 국회에서는 노조법 개정안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고 최우선적으로 한-미FTA를 막아 내고,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조법 개정의 핵심 8개 사항을 당론으로 만들어 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보편적 복지 특별기구, 재벌개혁기구를 설치해서 본격적인 그림을 그려 나간.. 더보기
반값등록금 약속, 2007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최근 ‘반값등록금’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9명은 '반값 등록금'을 지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구요. 이와 관련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반값등록금’을 말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이 말하는 것은 사실상 저소득층 장학금을 확대하고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을 평점 B학점 이상 학생들에게 조건부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짜 '반값등록금‘이 아니라 ’반값등록금‘의 가면으로 가장한 것 뿐이지요. 반면, 민주당은 지난 1월 ‘반값등록금’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특히, 정동영 의원은 “반값 등록금을 넘어 등록금 폐지로 가야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 복지국가 의제를 주도해오기도 했던 정동영 의원은 “등록금 폐지야 말로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