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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약자와 더 함께해야 합니다 오늘(5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동영 의원은 3일째 민주당사에서 농성중인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들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약자와 더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산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금융감독기관의 책임을 넘어서 특권과 반칙이 만연해있다는 이 정권의 특징을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이에 대한 국정조사를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엊그제 한중 정리해고 노동자들이 당사 방문해서 3일째 농성 중이다. 이번 노동부장관 청문회를 노동정책 점검과 후보자에 대한 노동관을 검증하는 청문회로 진행하고자 증인채택 문제를 홍영표,.. 더보기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 (5월 6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번 한-EU FTA 처리를 가장 먼저 언급하며 이것이 민주당의 현실이고 이를 직시하여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1) 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고 2) 야권연합의 핵심이 가치와 비전을 중심으로 한 정책연합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 FTA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저지할지에 대해 당지도부의 확고한 신념은 물론이고 당 전체 소속의원들의 이론무장과 당의 노선과 갈 길에 대한 공감대, 공유가 절실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엊그제 FTA 처리과정은 우리당의 있는 현실을 정확히 보여준 것이다. 현실은 현실대로 직시하고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첫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