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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동영 "기초연금 공약 헌신짝처럼 깨졌다" 10월 2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기초연금공약 노인 만민공동회의'에서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기초연금공약에 관한 연설 동영상입니다. "예전에 박 대통령이 의원 시절 왜 복지를 꼭 돈으로만 생각하냐고 말했었지만 이번에 보니 기초연금 문제에서 복지는 돈 없이 안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대해) "인간의 존엄과 최소한 생활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여야의 합의가 헌신짝처럼 깨졌다"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가 성장이 필수" "지금의 정부처럼 부자 세금 깎아주고 사대강을 파면서는 절대 안된다" "국가가 책임을 지고 어려운 분들의 노후보장,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을 통해 가계에 여유를 주면 이것이 소비로 나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야권의 생각" "박근혜 정부는 복지는 자선,.. 더보기
박근혜-정동영 '복지 증세' 충돌, 현실되다 박근혜-정동영 '복지 증세' 충돌, 현실되다 2년전 박근혜 "복지 왜 돈으로만 보나"‥정동영 "재원없는 복지 거짓" 2013.10.04 김영국 칼럼니스트 "복지에는 돈이 필요하지만, 왜 모든 것을 돈으로만 보고 생각하는지 안타깝다. 따뜻한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표, 2011.1.23) "역대 정권이 따뜻한 마음이 없어서 복지를 못한 게 아니다. 재원 대책(증세)을 얘기하지 않는 복지는 허구다. 박근혜 대표의 시각으로는 복지 못한다" (정동영 최고위원, 2011.1.24) 그리고 2년 후. 정동영의 충고는 정확히 현실이 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대통령이 됐지만, 취임 7개월 만에 '증세 없는 복지'에 항복 선언을 하고 말았다.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기초연금 등 주요 복지 공약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