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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입장 발표문] 정동영-세월호특별법 3차 합의안에 대한 입장 【정동영-세월호특별법 3차 합의안에 대한 입장】 세월호법 3차 합의안은 유가족을 외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른 '야당판 참사'다 -당 지도부인 비대위는 유가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세월호 특별법 3차 합의안은 유가족을 외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른 '야당판 참사'다. 세월호 협상 국면에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책임하고 무능했다. 이번 비대위 결정은 그 완결판이다. 말로는 수없이 유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여당의 얼토당토 않은 논리에 너무 쉽게 말려들고 실제로나 결과적으로 유가족을 철저히 외면했다. 3차 합의안에서마저 진상 규명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얻지 못했고 유가족을 끝내 외면했다. 특검 추천의 길목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될 수.. 더보기
[입장 발표문]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에 우려를 표합니다 【정동영 상임고문-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 구성에 대한 입장】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에 우려를 표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1일 기습적으로 발표한 비상대책위 구성은 국민적 요구인 혁신과 상식을 외면한 실망스런 결과였습니다. 60년 전통의 야당을 침몰 직전의 난파선으로 만들어놓은 책임자들이 반성과 사과를 통해 뼈를 깎는 혁신을 추구하기 보다는, 오히려 당의 혼란을 틈타 특정 계파의 나눠먹기 연합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야당 역사에서 정당이 노선과 가치의 결사체가 아니라, 이렇게 노골적으로 계파 수장들의 연합체임을 대내외에 천명한 일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1. 이번 비대위 구성은 계파 청산이 아니라, '특정 계파의 독과점 선언이자 계파 정치 폐해의 무한 반복'입니다 이번 비대위는 지난 9월 18일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