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시장

정동영,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은 야성으로 부딪히는 것" 오늘(2011년 9월 16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85차 민주당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시장 선거에서 실종됐던 민주당의 존재감이 오늘부터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후보로 나선 박영선 의원, 추미애 의원, 천정배 의원, 신계륜 의원 네사람이 모두 ‘반듯한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확실한 민주당 후보를 통해 변화에 대한 열망을 야성으로 담아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더불어 한진중공업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날 제출한다고 밝히고 한진 국정조사 요구서를 여야 대표 협상을 통해서 반드시 한진과 강정 국정조사를 관철해내는 것이 민주당의 야성의 핵심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시장 선거에.. 더보기
민주당이 여당 이끌고 한진/강정 문제 주도해야 오늘(2011년 9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39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없이 서울시장 승리 없다’는 손학규 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존재감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재벌개혁을 이번 정기국회의 입법과제로 삼자고 요청하고, 한진중공업 문제와 강정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여당을 이끌고 주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느 해보다 힘든 추석이었다. 국민도 힘들고, 당도 힘들었다. 그러나 힘들어도 포기할 수는 없다. ‘민주당 없이 서울시장 승리 없다’는 손학규 대표의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 추석민심 중에는 민주당에 후보를 내지 말고 추대하라는 민심도 있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