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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120228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해결 촉구 기자회견 2월 28일 오전 9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쌍용자동차 회계조작 형사고발, 국정조사 촉구 및 제2차 희망시국회의 'STOP21'제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김정우 쌍용자동차지부장 등 여러분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해고는 살인이며, 사회적 타살”임을 밝히며, “더 이상 잘못된 회사의 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지어서는 안된다”며, 정부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 했습니다. 또한, “22번째 죽음을 막기 위해 3월8일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희망의 연대를 이루자”며, 사회적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 전문입니다.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사람을 살게하는.. 더보기
[120117_기자회견문] 99%를 위한 세상을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겠습니다. [기자회견문] 99%를 위한 세상을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겠습니다. 어머니, 정동영입니다. 저는 전주인입니다. 전주는 뼈이자 살이고 제 호흡입니다. 망각의 강을 건넌다 해도 저는 전주로는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전주는 저에게 기억 이전의 모태, 어머니 그 자체입니다.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전주 시민 여러분, 호남인 여러분, 저는 전주의 아들이라는 것을 평생 자랑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전주는 저의 자부심의 뿌리이자 기둥이고, 거대한 호남 벌판은 천하를 먹여 살리는 민심의 곡창이었습니다. 그 민심의 곡창에서 김대중, 노무현이 태어나고 성공했으며, 민주화의 알곡을 여물게 했습니다. 하물며 이 들판은 실패한 아들도 감싸주는 한없이 너그러운 품이었습니다. 정동영이가 대선에 실패해서 못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