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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유능한 진보 정당으로 당당하게 가자” [20140805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토론회 발제문]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국민이 눈물 흘리는 현장, 야당은 없었다 7월 31일 광화문 광장,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야당은 절망을 안겨 주었다. 그들을 위해 야당은 무엇을 했는가! 국정원,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조작 불법행위에 대해 과연 야당은 어떻게 대응했는가! 철도 민영화,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지금 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기초노령연금제도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지면서 국민연금과 연동하여 직장인에게는 경제적 손해를, 가장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에게는 ‘줬다 다시 뺏는’ 기만을 행할 때, 쌀시장 개방으로 농민들이 자식 같은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을 때 야당은 어디에 있었는가! 불합리하고 .. 더보기
[정동영의 격정토로] 최소한 ISD만은 빼라 최소한 ISD만은 빼라 정동영의 격정토로 (10월 27일 민주당 마라톤 의원총회 정리발언) "을사늑약은 저지해야 한다" 무기명 비밀투표에 반대한다. 왜냐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정치행위에 대해서. 특히 이것은 18대 국회 4년에서 최대 사건이다. 그런데 제1야당이 FTA 반대 당론을 정함에 있어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다는 것, 그것은 저는 무책임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것은 재고를 해야 한다. 몸 던져서 막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딨겠나. 다 마찬가지이다. 초선이든 다선 중진이든 다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이 몸싸움을 원하겠나. 그런데 이건 지금 몸싸움의 수준을 넘었다. 무슨 얘기냐면, 이것은 우리 당의 사활과 함께 우리 국민의 미래를 정확하게 결정한다. 을사늑약이라는 게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김종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