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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부가 서럽게 사는 사람들 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7월 29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수해를 언급하며 정부가 즉각 4대강 사업을 정리하고 4대강 지류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낮은 곳에 있는 생명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들의 삶이 4대강과 디자인 서울에서 소외되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낮은 사람들 편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어 내일(토요일) 있을 제3차 희망버스를 이전과 같이 강경진압하겠다는 경찰에 대해 ‘날이 갈수록 경찰이 민주 경찰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하는 의심이 든다’며 경찰이 대통령의 심기를 경호하는 경찰, 재벌의 사주를 보호하는 사병의 역할을 자임.. 더보기
[성명]허위사실 유포냐! 관권선거냐! 정몽준 후보, 사당-동작동 뉴타운개발 [성명]허위사실 유포냐! 관권선거냐! 정몽준 후보가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사당 동작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 지난주에 오세훈 시장을 만나 자세히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에 추가로 뉴타운을 발표하는 일은 없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또 28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몽준 후보 발언에 대해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정몽준 후보에게 약속한 일은 없다고 펄쩍 뛰었고, “현 상황에서 뉴타운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전혀 없다” 고 단언했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뉴타운 담당자도 “동작이고 사당이고 간에 그 어느 곳에도 뉴타운 추가지정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고 못 박았다. 만약 정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