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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FTA 발효절차 즉각 중단하라! -미 대통령 및 상/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 오늘(2012년 2월 8일) 오후 3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상원의장, 그리고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한미FTA 발효절차를 중단하고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바마 대통령(상원 의장, 하원 의장)께, 한미 FTA의 발효 절차가 더 진행되기 전에 재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우리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 서신을 보냅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여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된 직후부터 수많은 한국 국민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비준동의안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 FTA비준동의안을 지지했던 여당 의원들조차 찬성한.. 더보기
여야 원내대표 등원 합의 파기돼야 2011년 12월 9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9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국회 등원에 관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는 파기돼야한다고 강력이 주장하고 ‘백기투항은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고 민주당은 야당으로서 국민의 지지를 먹고 살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사상 초유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하고, 윗선을 캐내는 데에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등원에 관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는 파기돼야 한다. 오늘 아침 최고위 회의에서 여기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가 있었고 공감이 있었다. 따라서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통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