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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120222 의원총회 모두발언 "한미FTA발효일은 을사늑약 부활의 날" 정동영 의원은 오늘(22일) 2시 국회본청 246호에서 있었던 의원총회에서 어제 한미FTA발효일 공식발표에 대한 민주통합당 한미FTA날치기무효화투쟁위 긴급회의 결과를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먼저 민주통합당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FTA 찬성 입장 표명에 대해 ‘대놓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공개 사과로 ‘말 바꾸기’ 구도를 뚫어야만 제대로 된 ‘정권심판론’으로 맞설 수 있다 밝혔습니다. 또한 투쟁위는 FTA 발효일을 제2의 을사늑약이 부활한 날이라 규정한다며 한미FTA 발효는 복지 폐기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2월 25일 한미FTA반대 촛불집회에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각 후보자들이 참석해 FTA 무효를 외침으로 현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해 확실한 정권심판론을 펼칠 것을 주문했습.. 더보기
국민무시, 국회묵살, 국익실종 한미 FTA 전면재검토해야 4일 오전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의원총회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FTA 재협상 국면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고 제1야당으로서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 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11일 오바마 대통령 방문시 정상회담의 결과로 전격적인 추가협상 타결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국민무시, 국회 묵살, 국익 실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강령에서 중도개혁을 빼고 보편적 복지를 채택, 담대한 진보노선을 선언한 만큼 원안고수는 당의 정체성에 위배된다”며 “퍼주기 협상 반대와 독소조항 제거가 민주당의 당론이 되어야 한다”고 전면재검토론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전면 재검토론을 당론으로 정하면 국민 다수의 의견과 부합할 뿐만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