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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새로운 노동시스템을 제안합니다 3. 15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주관으로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출판기념회'가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정동영 의원은 노동부문을 맡아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새로운 노동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제안했던 내용 전문입니다. 우리 이정희 의원님, 심상정 대표님, 노회찬 대표님, 천정배 의원님, 이종걸 의원님, 이상이 대표님, 이래경 대표님, 이태수 박사님, 최병모 대표님. 진작에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같이하고 행동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2007년에 정권을 시장근본주의 세력에게 넘겨준 제일의 책임자로서 여러분 앞에 부끄러움과 함께, 당시의 상황을 꿰뚫지 못하고 이른바 선진화담론을 돌파하지 못한데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말.. 더보기
용산참사 동영상 보다 모두 코웃음을 친 까닭은 용산참사재발방지법 토론회는 안타까운 동영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용산참사 당시 화재 장면 부터, 유가족들의 아픔이 담긴 인터뷰, 추모미사의 물결까지.. 그런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까운 이 동영상을 보다가 마지막에 모두가 코웃음이 터졌습니다. 왜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영상의 마지막엔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친절한 소팔씨가 알려드리면 정확히 4분 23초부터랍니다^^) “나라가 있다면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줘야 하고 사글세밖에 못내는 사람에게도 1년이고 2년이고 한자리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나라지, 지가 벌면 지가 먹고, 지가 못벌면 지가 굶어야 하고 오늘 일자리 없으면 굶어야 하고 이렇게 하면 나라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습니다” 좋은 말도 누가하냐에 따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