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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용산참사 해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9월 7일 오후 2시 정동영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용산참사해결촉구결의안』을 발표, "용산참사 해결은 대통령이 해결의지를 갖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것이 "화합과 통합의 정치, 서민정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엄중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용산참사가 상징하고 있는 인간의 생명, 진실, 그리고 치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산참사 3대 법안’의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산 참사 3대 법안은 ▲ '인간'이 아닌 '개발이익' 중심의 독점적 재개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인간을 위한 용산참사법안' ▲ 사건의 핵심 진실을 담고 있는 각종 기록의 증거 채택을 강제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인 '진실을 위한 용산참사 법안' .. 더보기
대안을 내는 정치를 해야 한다 "대안을 내는 정치를 해야 한다.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 재개발, 근본적 제도 개선이 필요 --- 정진석 추기경님을 만나뵙고 나서 오늘 명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집무실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만나 뵈었습니다. 40여분 간 용산참사 문제, 재래시장 문제 등 참 많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추기경께서는 지난 19일 가재울 뉴타운 사업으로 철거위기에 놓여있는 가좌동 성당을 방문하셔서 ‘돈’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일침을 놓으신 바 있습니다. 오늘도 화제는 단연 용산참사 문제와 재개발 문제였습니다. “재개발은 제도의 문제입니다. 지금 재개발을 하는 곳 마다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재개발의 과정에서 누군가 폭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