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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우리는 반드시 만날 것입니다” - 시민을 ‘적’으로 돌린 정권은 결국 시민의 ‘적’이 될 것입니다 - 2011년 7월 9일 19시, 부산역 광장은 평화와 연대의 마당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동료 노동자들에 대한 재벌 대기업의 막무가내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35m 크레인에서 185일째 목숨 건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위원, 평생 배를 만들어온 남편이 다시 배를 만드는 현장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1만장의 종이배를 접었다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가족대책위원회의 성민이 엄마,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 손을 잡고 친구 팔짱을 걸고 전국에서 달려온 1만여명의 시민은 폭우 속에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희망버스는 ‘노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연대입니다. 광우병 소고기, 반값등록금 문제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시민의 분노와 참여는 희망버스를 .. 더보기
정동영,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 메시지^^ 오늘(7월 7일)은 183일째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트위터 @JINSUK_85)의 생일입니다. 함께 생일파티를 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도 함께 담아 의원실에서 "정동영 의원과 아이들(인턴들ㅋㅋ)"이 생일축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저희 방 인턴들도 다들 김진숙 위원님 팬이랍니다!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려오셔서 내년 생신 땐 저희와 함께 생일파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