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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대북적대시 정책을 전환하라 대북적대시 정책을 전환하라 야당측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할 것이다 홍준표 대표의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지난 4년 이명박 정부 대북적대시 정책 노선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겠다는 전환의 의미이기를 기대한다. 이 정권 하에서 남북 간 불신은 극에 달했다. 개성공단 방문이라는 일회성 행사만으로는 이러한 불신을 해소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방문 자체도 중요하지만 방문 이후가 더 중요하다. 홍 대표는 방문 후 대국민보고서를 써야 한다. 국민 앞에 지난 4년 이 정권의 대북정책이 잘못되었음을 성찰하고, 남은 임기 1년 반동안이라도 남북화해협력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 대북정책의 전환을 입증할 수 있는 .. 더보기
내년에 정권을 바꿔 9·19를 복원하고 실천합시다 오늘(2011년 9월 19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9·19 공동성명 6주년을 맞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9·19를 ‘한반도 평화의 대장전’이라고 선언하고, 그러나 이는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완전히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9·19에는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 비핵화의 이정표가 담겨있다고 강조한 정동영 의원은, 따라서 내년에 정권을 바꿔 9·19를 부활시켜 실천해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지난 한달 동안 민주당이 실종되어 있었다고 지적하고 지도부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대표도 말씀했지만 9·19는 한반도 평화의 대장전이다. 세 가지다. 북한은 갖고 있는 핵무기와 핵 .. 더보기